생각하며 살아가며

작성자 이요나(admin) 시간 2020-08-20 17:18:03 조회수 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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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으로 영혼을 설득 시킬 수 있는가?

 

(28:23) 저희가 일자를 정하고 그의 우거하는 집에 많이 오니 바울이 아침부터 저녁까지 강론하여 하나님 나라를 증거하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말을 가지고 예수의 일로 권하더라

 

바울이 로마에 도착해서 먼저 그 지역의 유대인 지도자들을 청했다.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들을 설득시켜 예수께서 하나님의 왕국의 주인이심 설명하기 위함이었다. 이것은 바울의 복음전략 중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었다. 하나님을 믿지 않는 자들보다는 쉽게 접근할 수 있기 때문이다.

 

바울이 일자를 정하여 유대인들을 초청하자 사람들이 모여 들었다. 예수를 증거 할 황금의 기회가 온 것이다. 바울은 하나님을 믿는 유대인 자신들이 가진 성경을 가지고 모세의 율법과 선지자의 글로 예수의 설명했다. 예수가 메시야라는 가장 유력한 증거는 선지자들이 기록한 메시야에 관한 많은 예언이 완전히 성취했다는 것이 역사적 사실이기 때문이다.

 

예수께서 성취하신 메시야에 관한 예언은 300개가 넘는다. 복합적 확률에 관한 자연과학의 법칙에 의해, 그 모든 조건을 만족시킨다는 것은 수학적으로 불가능하다. 예루살렘에서 처녀가 아들을 낳은 확률은 얼마나 될까? 주전 445314일에 예루살렘을 중건하라는 왕의 칙령이 내린지 483년이 지난 후에 예루살렘으로 나귀를 타고 입성할 사람의 확률은 전혀 없다. 친구를 판 은 30으로 토기장이 밭을 산 사람의 확률 또한 제로다.

 

바울은 구약성경을 펼쳐 메시야에 관한 기록 중 성취된 일들을 증거하였다. 성경 예언의 역사적 성취는 오직 예수가 유일한 존재이다. 공자나 석가나 마호멧 중 어느 누구도 그들의 나타남이 성경 예언의 성취라고 주장할 수 없다. 그러므로 예수님은너희가 성경에서 영생을 얻는 줄 생각하고 상고하거니와 이 성경이 곧 내게 대하여 증거하는 것이로다말씀 하셨다.

 

바울은 고린도서에서내가 너희에게 복음을 전하노니 이는 성경대로 그리스도께서 우리 죄를 위하여 죽으시고 장사지낸바 되었다가 성경대로 사흘만에 다시 살아나신 것이라.”증거했다. 바울의 증거는 예수가 이스라엘이 고대하는바 성경에서 약속한 메시야이시라는 것이다.

 

그러나 바울이 복음을 전한 결과를 믿는 사람들도 있었고 믿지 않는 사람들도 있었다. 지금도 그러하다. 우리가 복음을 전할 때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믿는 사람도 있고 믿지 않는 사람도 있다. 그러므로 믿음은 선택이다.

 

천국 말씀의 씨앗이 여러 형태로 땅에 떨어진다. 어떤 씨는 길가에 떨어져 새들이 먹고, 어떤 씨는 돌밭에, 어떤 씨는 가시떨기 속에, 어떤 씨는 비옥한 땅에 떨어진다. 이와 같이 똑같은 메시지에도 여러 가지 반응이 나타난다. 어떤 사람은 복음에 마음을 열고, 어떤 사람은 마음을 닫아버린다. 또한 모든 씨는 새 생명을 생산하고 열매 맺는 능력을 가졌지만 어떤 씨들은 길바닥에 허비된다. 그러므로 이것은 씨가 문제가 아니라, 그 씨가 떨어진 땅의 속성에 따라서 결정된다. 그러면 왜 어떤 사람은 믿지 아니했을까?

 

바울은이 백성에게 가서 말하기를 너희가 듣기는 들어도 도무지 깨닫지 못하며 보기는 보아도 도무지 알지 못하는 도다. 이 백성들의 마음이 완악하여져서 그 귀로는 둔하게 듣고 그들의 눈은 감았다’(6:9,10)고 성경의 예언으로 답변하였다.

 

사람들의 마음이 이미 결정되어 있어 그 어떤 증거로도 그들을 설득할 수 없는 사람들이 있다. 그들은 처음부터 믿기를 원치 않기 때문이다. 어떤 이들은 진리를 듣고도 거절하며, 어떤 이들은 성경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 차 있어 자신들은 알고 있는 생각을 바꾸지 않는다.

 

그러면 왜 당신은 성경 말씀을 믿으려 하지 않는가? 왜 당신의 마음이 그토록 악하여져 있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내 마음은 확정되었으니 나를 혼돈 시키지 말라주장한다. 그러나 그 이유가 무엇이든 간에, 당신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는 유일한 길은 오직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따르는 믿음으로만 들어 갈 수 있다는 변치 않는 사실을 곧 직면하게 될 것이다. 그러므로 영생의 복도 당신의 선택에서 비롯된다. (이요나목사)